모쏠특집 2기, 연세대 출신 의사→남규리 닮은 옥순('나는솔로')[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02.14 23: 32

‘나는 솔로’ 모쏠특집 2기, 19기 등장인물들의 화려한 이력이 시선을 끌었다.
14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모쏠특집 2기가 시작되었다. 1기와 다르게 환경 때문에 연애를 못한 남녀 출연자들이 시선을 끌었다.
단아한 영숙은 “M 외고 나왔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다”라며 덤덤하게 웃었다. 고려대에서 학사, 서울대 대학원 졸업한 그는 엘리트였다.

이어 샛노란 원피스와 청자켓,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나타난 현숙은 “저는 지금 의사로 일하고 있다. 미용 쪽에 있긴 한데 이제 다른 전공으로 수련을 나갈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연세대 생활디자인학과, 의학전문대학을 통해 의사가 되었다면서 “공대 너드남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어리숙한 사람 좋다. 책임감 없는 직업 말고 고정적인 수입만 있으면 된다. 내가 먹여 살리면 된다. 열심히 일하면 된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광수는 서강대 경제학과, 고려대 법학대학원, 행정법 박사 논문 수료라는 학력을 자랑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모쏠특집의 옥순은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피디는 "예쁘다는 소리 안 듣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예전에 한참 전에 씨야의 남규리 닮았다고 하더라”라며 부끄럽게 웃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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