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와 다정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지민은 1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네모네 독립영화라서 관이 얼마 안 되는 와중에 부산에서는 만석 찍었어요. 기대하고 보지 말고 기대 없이 가세요! 미친 영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아네모네’(감독 정하용)의 포스터를 들고 있는 김지민과 주연 배우이자 절친한 친구 정이랑, 그리고 연인 김준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김지민은 영화 포스터를 들고 활짝 웃고 있으며, 김준호는 김지민의 뒤에서 그녀에게 꼭 붙어 신이 난 듯 두 팔을 쫙 펼쳤다.
정이랑도 절친의 영화 홍보에 환하게 웃었다. 김지민과 김준호가 공개 연애 이후 함께 있는 모습을 직접 공개하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김지민과 김준호는 연애 공개 이후 최근 방송에서 결혼에 대해서 여러 차례 언급해 왔기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결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지민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