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느님 이렇게 빵빵 터지다니!..최민식, 벌써 '유퀴즈' 역대급 예고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2.14 15: 48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예고편만으로 역대급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배우 최민식의 반전 매력 덕분이다. 
13일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SNS에 “민식이형 사랑해요. 큰 자기가 사랑하는 배우! 우리 모두가 기다린 배우! 배우 최민식 자기님. 큰 자기가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최민식 자기님의 매력 대방출 타임”이라는 메시지가 올라왔다. 
관계자는 “함박웃음 나오는 토크 달란트부터 숨겨놨던 개인기 달란트까지 최민식 자기님에게는 아직 nnnnn개의 매력이 남아있습니다. 배우 최민식 자기님의 끝이 없는 매력 차력쇼는 내일 저녁 8:45 유퀴즈에서 만나요”라고 열혈 홍보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도 최민식의 반전 매력이 가득 담겨 있다. 최민식은 이순신 장군처럼 근엄한 표정을 짓다가도 개구쟁이 같은 웃음을 터뜨렸다. 옆에 있던 조세호와 유재석 역시 최민식의 입담에 배꼽을 잡았다. 
그 이유가 공개됐다. 14일에는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는데 최민식은 녹화 끝나고 돼지고기 회식을 간다는 조세호의 말에 “왜 나한테는 얘기를 안 해요?”라고 되물으며 장난을 쳤다. 
유재석이 자신의 이름을 ‘문식이 형’이라고 부르자 “야 이거 경우가 아닌데”라고 농담하는가 하면 “부대찌개 먹으러 갈까 생각하셨다고?”라는 질문에 “0어떻게 알았어요? 도청하고 있었구나. 원래 이래요?”라고 지적해 제작진과 유재석-조세호를 모두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번 최민식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은 무려 12년 만에 예능 나들이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민식이 형 사랑해요”라고 최민식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유재석과의 만남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예능에서 쉽게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자랑했던 바. 조승우, 지진희, 황정민, 강동원, 공유, 박보영, 공효진, 임수정, 오정세, 이병헌, 이정재 등이 뜻밖의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것. 
이들 중 예고편 만으로도 가장 큰 웃음을 빵빵 터뜨린 이는 최민식이다. 14일 오후 8시 45분,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하늘을 찌를 기세다. 
한편 최민식이 출연한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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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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