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도대윤 "엄마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 '물어보살' 뜬다 [Oh!쎈 예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2.14 08: 41

혼성듀오 투개월 멤버였던 도대윤이 정신병원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강제 입원당한 사연을 밝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약칭 물어보살)'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공개될 25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도대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도대윤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net 오디션 예능 '슈퍼스타K3'에 출연해 가수 김예림과 함께 혼성듀오 투개월로 활약했다. 김예림이 현재까지 가수 림킴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데 비해 도대윤은 활동 공백기가 있던 상황. 도대윤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사건이 있었다"라고 운을 뗀 도대윤은 과거 논란이 됐던 클럽 사진에 대해 "사진을 찍자고 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찍었는데 웹사이트에 올라가서 기자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는 꾸준히 활동하다가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당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물어보살' MC 서장훈은 "누가 강제 입원을 시켰냐", "부모 허락 없이 입원이 안 되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도대윤은 "엄마가 강제 입원을 시켰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실제 도대윤은 과거 한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정신병원 퇴원 후 회복을 위해 미국에 다녀온 일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도대윤이 '물어보살'에서 이에 대한 비화를 밝힐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어줄 신통방통 해결책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KBS Joy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