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母, "너만 이사 가" 아들 내쫓고 '♥이상화'와 둘이 살겠다 선포! ('동네친구 강나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13 01: 18

강남의 어머니가 며느리 이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는 '강나미 어머니가 야쿠자랑 기싸움했던 썰 설맞이 만두 빚다 추억여행 했습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강남은 설날을 맞아 세배를 하며 인사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랜절로 박아야지"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바지를 갈아 입은 후 바로 머리를 박고 그랜절에 도전해 주위를 감탄하게 했다. 

강남은 "일본에서도 세배를 한다. 봉투에 넣어서 세뱃돈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일본의 떡국 오조니가 있다. 그리고 연초에 가족들끼리 다 같이 먹는 도시락이 있다. 근데 나는 그런 걸 많이 못 먹어봤다. 엄마가 안 챙겨줬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어머니 권명숙 여사와 함께 만두 빚기를 시작했다. 강남의 어머니는 강남을 보자 마자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의 어머니는 4개월만에 촬영한다며 그동안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남은 "엄마 어제처럼 그렇게 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의 어머니는 "나 요즘 복싱 배우는데 얘 한 대 때려줄까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과거 어머니가 오세치 요리가 아닌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줬던 이야기를 꺼냈고 이에 어머니는 식탁 밑으로 다리를 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남과 어머니는 함께 만두를 빚었다. 강남은 "평소에 만두를 많이 빚었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일본에서 얘가 너무 정신이 없으니까 가끔 이런 걸 하면 집중하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과 어머니는 과거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떠올렸다. 강남은 "엄마가 나를 너무 세게 키웠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내가 겁이 많은데 얘 때문에 세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남은 과거 실수로 야쿠자의 집에 들어갔다가 어머니가 싸웠던 경험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남은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처음에 일본어를 못해서 얘랑 같이 공부했다. 개인레슨도 받았다"라고 말했다. 
강남은 어머니에게 "원하는 걸 얘기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어머니는 "너 빨리 이사가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어머니는 "강남이를 장가보내고 며느리도 착하고 너무 좋았다. 근데 여기로 들어오더니 뒤에 일을 내가 다 봐줬다"라며 "너 혼자 이사가라. 나는 며느리랑 사는 건 너무 좋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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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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