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박나래도 놀란 닭갈비 먹방 "회사 신년회 만큼 먹어"('줄 서는 식당2')[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2.13 06: 54

입짧은햇님의 남다른 먹방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12일에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입짧은햇님이 한방닭갈비 10인분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입짧은햇님은 송파구 송리단길의 핫플을 소개했다. 입짧은햇님은 검은색 소스의 닭갈비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석훈은 "짜장 닭갈비"라고 말했다. 또 정혁은 콜라 닭갈비를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영하 17도에 눈까지 내리는 날씨에 1시간 30분 동안 웨이팅을 해 박수를 받았다. 

자리에 착석한 입짧은햇님은 한방닭갈비를 주문했다. 검은색 소스의 정체는 바로 한방닭갈비인 것. 입짧은햇님은 사이드 메뉴 칼국수를 모두 주문하고 닭갈비 5인분에 볶음밥까지 해 총 10인분을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이런 색깔의 닭갈비는 처음이라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닭갈비에는 마무리로 부추와 당면, 땅콩소스, 우동사리와 토치질한 치즈가 올라갔다. 입짧은햇님은 닭갈비를 맛본 후 "매콤한 닭갈비와 달달한 찜닭이 섞인 느낌이다. 너무 짜거나 달지도 않다. 한방 향도 세지 않다. 오히려 감칠맛을 올려주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입짧은햇님은 "이 맛을 정말 잘 찾으신 것 같다. 먹을 수 밖에 없다"라고 감탄하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박나래는 "정말 회사의 신년회만큼 먹었다"라고 감탄했다. 이석훈은 "제작진도 그만 먹으라고 할만한데 너무 맛있게 드시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마지막에 카메라감독님이 그만 일어나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줄슐랭 식당 후보로 연어국수, 미나리곰탕, 화덕 베이글 등 다양한 메뉴가 소개된 가운데 줄슐랭 1위로 이석훈이 소개한 용리단길 미나리 곰탕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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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줄 서는 식당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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