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은퇴각..방송도중 진짜로 '복권' 당첨됐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2.12 23: 41

'톡파원 25시'에서 방송 녹화 중 갑자기 복권에 연이어 당첨되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B1A4의 산들과 공찬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함께 일본과 이탈리아 숙소를 살펴봤다. 어느덧 아이돌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은 새로 생겨난 아이돌 문화에 적응 중이라고. 두 사람은 "전역하고 돌아오니 음악방송에 출퇴근길 포토존이 생겼다"라며, 기자님이 '루피피스'와 '체리피스'를 시키셨는데 알아듣지 못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랜선 투어에 나서기에 앞서, MC와 게스트들은 각자 숙소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들을 꼽아본다. 산들은 뷰를, 전현무는 욕조를 꼽는데 이에 MC들은 전현무에게 '씻지도 않으면서'라고 일침을 날렸다고. 이어 공찬은 숙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것'을 뽑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날 대만톡파원이 대만의 새해풍경을 전하며, 복권을 선물했다. 방송말미, 멤버들이 하나 둘씩 복권을 긁었는데, 대만달러(TWD)로 알베르터가 먼저 500달러 (약 2만원)에 당첨된 것. 이찬원도 500달러 2만원 당첨됐고, 다니엘은 1000달러로 4만원 당첨됐다. 
이때, 전현무는 자신의 복권을 긁더니 '그동안 감사했다"며 자리에서 벗어나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알고보니 500달러가 당첨됐던 것이다. 전현무는 "복권 처음 당첨됐다"며 "처음엔 5000달러인 줄 알았다, 복권을 떠나 기분이 좋다"며 웃음 지었다. 
그렇게 모두 다 합쳐서 대만달러로 2500 (약 10만원)이 당첨되어 기뻐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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