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배우’ 김윤수로가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2000년생인 김윤수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해 인사와 소망 등을 전하며 올해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예고했다. 김윤수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평강한 한 해 되시길. 곧 작품에서 인사드리겠다. 감사합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예능 '러브캐처 인 발리' 출연을 통해 브라운관에 모습을 선보이며 ‘직진 연하남’ 수식어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186cm의 훤칠한 피지컬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국내외 폭넓은 팬덤을 확보했다.
그는 이에 대해 "리얼리티 속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게 감사하기도 한데, 새해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을 하고 싶다. 제가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다양한 모습을 캐릭터를 통해 보여드리고 싶다"며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해 업계 관계자와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윤수로는 발라드 가수 폴킴과 송하예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성실하게 걸어 나가는 중이다. 뮤직비디오 출연과 함께 김윤수로에 대한 관심도 급상승했다. 개인 SNS 계정 팔로워가 20만 명에 육박한 것.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신예 배우"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완벽한 자기관리로 2024년 성장해가는 모습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처럼 차근차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신예 김윤수로가 배우로서 어떤 행보를 걷고 더 성장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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