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군대 간 ♥︎케빈오 대신 반려견 안은 곰신..애틋하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2.12 18: 17

배우 공효진이 케빈오 대신 반려견과 명절을 함께 했다.
공효진은 1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명절 연휴 잘 보내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효진과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공효진은 반려견과 나란히 침대에 누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했다. 반려견은 눈을 감고 잠든 모습이지만, 공효진은 미소가 걸린 눈가로 사랑스럽게 반려견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공효진은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특히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지난 해 입대하면서 홀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더 애틋한 모습이기도 했다.
공효진의 근황 게시물에 개그우먼 김민경은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인사를 전했다.
공효진은 지난 해 10살 연하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케빈오의 입대에 대해서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공효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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