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부터 그룹 골든차일드까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풍성한 콘텐츠로 설 연휴를 물들였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오후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수정,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로켓펀치(Rocket Punch), 드리핀(DRIPPIN), 권은비의 설맞이 콘텐츠를 각각 공개했다.
권은비는 '권식당'이라는 타이틀로 반려견 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떡만둣국 쿡방을 선보였다.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등 각종 채소를 듬뿍 넣은 만두와 떡까지 손수 만들어 금비와 함께 시식하는 특별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은 물론 전 세계 반려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골든차일드는 명절 대표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전을 통해 기분 좋은 웃음을 안겼다. 초대형 윷, 게임판과 함께 등장한 이들은 각 칸마다 주어진 기상천외한 미션과 미니 게임을 통해 가요계 대표 '예능돌'다운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며 설 연휴를 책임질 웃음 종합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드리핀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를 위한 특별한 명절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했다. 직접 메뉴를 선정하고, 장을 보고, 재료를 손질해 갈비찜과 모둠전을 뚝딱 만들어내며 '금손' 면모를 입증한 이들은 곧장 사옥으로 향해 도시락을 선물하고, 모두 함께 맛있게 나눠 먹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로켓펀치는 설날에 벌어진 가문의 파티, 일명 '가좍오락관'이라는 타이틀로 전통 과자를 함께 나눠 먹으며 미니 게임 대결을 펼쳤다. 떡국과 모둠전 두 팀으로 나뉜 이들은 서예에도 도전, 직접 먹을 갈아 흰 종이 위에 붓글씨로 가훈을 쓰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화합을 다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홀리데이 수정(Holiday Sujeong)'이라는 타이틀로 노래방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수정은 미리 선정해온 새해 추천곡을 소개하고 직접 불러주는 초특급 팬서비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연의 '투. 엑스(To. X)', 제니의 '유 앤 미(You & Me)', 아이브의 '오브 더 레코드(Off The Record)', 백아의 '첫사랑', 악뮤의 '후라이의 꿈' 등 다양한 곡들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음색 요정' 진가를 입증했다.
권은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의 최종편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 수민 역을 맡아 배우로 본격 데뷔하며 대세 활약을 이어간다.
골든차일드는 음악 활동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그룹과 개인 활동 모두 성공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멤버 홍주찬은 오는 18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어떤가요'를 발매하고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드리핀, 로켓펀치, 이수정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