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임신 때문에 달라진 몸매를 고백했다.
최근 이다은은 "지난 주말 리리 음악회 때 4개월 차에 접어든 임산부인 저는 요새 코트 벨트도 잘 안 묶이네요(묶으면 자꾸 풀리는)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라면서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다은의 말과 다르게 그의 늘씬한 몸매는 여전히 긴 코트를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다. 또한 카멜색의 코트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아직 배 안 나오신 듯", "저게 나온 거라면 내 배는 뭐가 됩니까", "워낙 마르셔서 저런 망언 아닌 망언을 하신 게 분명", "진짜 배 나온 사람들은 벨트 코트를 못 입어요" 등 자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가장 화제가 된 커플로, 실제 연인이 되어 재작년 9월 재혼했다. 이후 이다은과 윤남기는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약, 최근 이다은은 고대하던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