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지팡이 놓자마자 남극 行..김희철→이시언도 부러운 인생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09 16: 44

방송인 노홍철이 지팡이를 놓자마자 남극 여행을 떠났다.
노홍철은 9일 “두근두근. 지팡이 놓고 첫 여정. 이 날 만을 기다렸다. 기다려랏 펭귄”이라며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을 공개했다.
노홍철은 앞서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를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며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짚은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노홍철 SNS

노홍철은 10년 전 촬영을 하다 삐끗한 뒤 무리를 하면 이럴 때가 있다면서 “체중을 조절하면 괜찮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던 중 노홍철은 빠니보틀과 광화문 광장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편집숍에서 의상을 구매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지팡이 놓을 때가 됐다. 놓으면 바로 떠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그리고 노홍철은 지팡이를 놓자마자 빠니보틀과 여행을 떠나며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인간’ 체질을 증명했다. 특히 ‘펭귄’을 언급한 부분을 두고 많은 이들이 노홍철과 빠니보틀이 남극으로 떠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김희철은 “다녀와 형! 응원한다”라고 말했고, 김기방은 “잘 다녀오세요! 제발 조심히”라고 당부했다. 오연수는 “부럽다. 몸 건강히”라고 응원했으며, 이시언도 “잘 다녀오세요 형님. 빠니랑 건강하게”라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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