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빠가 되고 난 뒤 첫 설 연휴를 맞았다.
9일 송중기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팬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했다.
이번 설날은 송중기가 아빠가 되고 난 뒤 처음 맞는 설 명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송중기는 2022년 말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열애를 인정한 뒤 한달 만인 2023년 1월, 혼인신고와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시긍ㄹ 전했다.
송중기는 영화 촬영으로 출국을 할 때도 임신한 아내와 동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소식을 전한 지 약 5개월 만에 아내의 고향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아내와 아들까지, 세 가족이 된 송중기는 지난해 10월에는 아내와 함께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3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로기완’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