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아니고 '배우' 김진영..데뷔작 '타로' 촬영 종료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2.08 08: 03

크리에이터 덱스에서 배우 덱스로 변신에 성공했다.
덱스는 8일 “팬분들 덕분에 드라마 ‘타로’ 촬영이 현시간부로 무사히 종료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준비한 것도 아닌데 현장에서 많은 스태프 분들이 감사를 표해주셨습니다. 그 분들의 마음까지 더해서 다시 한 번 제가 팬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추운 날 덕분에 따뜻하게 촬영에 임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덱스 인스타그램

덱스는 팬들이 촬영장으로 보낸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잡고 있다. 배우로 새 도전에 나서는 덱스를 위해 팬들은 ‘타로 팀을 덱스가 응원하진영’이라는 센스 있는 문구와 커피차로 응원했다.
덱스가 연기자로 데뷔하는 드라마 ‘타로’(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는 한 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다.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타로’ 콘셉트를 중심으로 7개 옴니버스로 펼쳐진다. ‘산타의 방문’ ‘1인용 보관함’, ‘피싱’, ‘버려주세요’, ’심야택시’ ‘임대맘’, ’커플매니저’로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덱스는 7개의 에피소드 중 ‘버려주세요’ 편에 출연한다.
또한 덱스는 웹툰 원작 드라마 ‘아이쇼핑’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도전을 이어간다.
한편, 덱스는 지난 4일 종영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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