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발레리나이자 안무가 윤혜진이 홈웨어조차 럭셔리룩을 뽐냈다.
최근 윤혜진은 별 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겨울이 한 가득 보이는 창문을 뒤로 하고 부스스한 생머리를 늘어뜨린 윤혜진은 두꺼운 뿔테 안경을 쓴 채 니트 차림으로 머그잔을 들고 있다.
그런 윤혜진의 얼굴은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이다. 와중에 눈에 뜨이는 건 손등을 장식한 화려한 타투 그리고 C 브랜드의 미니 사이즈부터 라지 사이즈의 다양한 크기의 링들이다. 이 반지들은 240만 원부터 600만 원까지 호가한다. 윤혜진의 손에 끼인 반지들은 합치면 대략 1,200만 원 가량 된다.
네티즌들은 "분위기가 화려하면서도 독특해서 이런 스타일링 넘 좋음", "엄태웅은 어쩌다 이런 아내를 만났지 복 받았네", "와 진짜 모델 같다", "지온이도 자라면 이런 느낌일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윤혜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