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2024년 가장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하는 ‘로로즈’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조합으로 눈길을 끈다.
2월 28일 공개를 확정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강렬한 야망을 품은 마이너리거로 분한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3인의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요하게 만들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이재욱, 다양한 OTT를 넘나들며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이준영, SNS를 사로잡은 신예 스타 홍수주까지 '로얄로더'의 ‘로로즈’로 뭉친 이들이 2024년 가장 매력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것. 세 사람은 친구로 시작해 동맹과 연인, 배신과 음모로 변해가는 얽히고설킨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재욱은 밑바닥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로, 이준영은 재벌 강오 그룹의 혼외자 ‘강인하’로 분해 대한민국 제일 높은 왕좌를 노리는 계획을 함께 세우게 된다. 여기에 빚쟁이 엄마로 인해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고자 이들에게 접근하는 ‘나혜원’(홍수주)까지 욕망을 꺼낼수록 달라지는 이들의 관계성은 급물살을 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세 명이 협력을 도모하는 모습과 ‘한태오’와 ‘나혜원’ 그리고 ‘강인하’와 ‘나혜원’의 미묘한 러브라인, 강오 그룹 입사 후 서로의 감춰진 욕망을 드러낸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엿보게 해 기대감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은 “배우들이 예전에 봤던 작품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요즘 시대에 맞는 그들만의 양식으로 완성하면서 좀 더 독특한 캐릭터와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할 수 있었다. 기존에 있던 표현들을 새롭게 보여주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라며 젊은 대세 배우들을 통해 완성한 새로운 서사와 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전했다.
이렇듯 '로얄로더'의 ‘로로즈’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는 2023년 활약을 펼쳤던 ‘무빙즈’의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바통터치를 이어받아 2024년 디즈니+의 새 얼굴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기대케 한다.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로얄로더'는 2024년 2월 28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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