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덱스, '디스크 탈출증' 진단에 충격..."허리 너무 많이 썼다" ('덱스101')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02.06 11: 30

덱스의 건강 상태가 밝혀졌다.
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서른 맞이 건강검진 결과 결국 허리가... 진영이는 서른 살 ep.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덱스는 UDT 동기와 함께 종합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덱스는 "이런 식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건 처음"이라며 "오른쪽 발목이랑 최근엔 무릎 쪽, 그리고 오른쪽 어깨가 좋지 않다"라며 간단한 건강 상태를 알렸다.

여러 검사를 모두 마친 후, 의사는 "종합적으로 다 괜찮다"고 알렸다. 다만 "디스크 탈출증 좀 있는 것 같은데 신경외과 가셔서 진료받으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덱스는 "확실히 우리가 젊었을 때 허리를 너무 많이 썼다"고 인정했고, 의사는 덱스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며 "밝은 회색을 띄어줘야 지금 나이에 맞는 건강한 디스크"라며 "굉장히 까맣다. 디스크가 혼자 나이를 좀 빨리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덱스님은 등 쪽이 근육으로 꽉 차 있다. 굉장히 밀도가 좋고, 근육으로 치면 튼튼한 허리를 유지하고 있다. 근육이 있으니까 디스크 질환이 있어도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것"이라며 "물리치료, 운동치료 꾸준히 열심히 하고 무게 관리를 하며 허리에 무리가 덜 가는 방향으로 운동하는 걸 추천해 드린다"고 조언했다.
이에 덱스는 "이제 좀 철들고 사람답게 살아야지. 어느 정도 나이를 먹었다는 걸 인지를 하는 타임인 것 같다"면서 건강한 생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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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덱스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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