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광희가 글로벌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하는 '베프' 임시완을 향한 질투심을 폭발시킨다.
6일(화) 채널S와 ENA채널에서 동시 방영되는 K-게임으로 전 세계 친구 만들기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이상엽X황광희X김민규X손동표가 찾은 두 번째 여행지 그리스 '로도스'에서의 낭만적인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흥익인간' 4인방의 게임 친구 찾기 여정을 따라 눈이 부시게 푸른 바다와 중세 유럽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그리스 남동쪽의 작은 섬 '로도스'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 가운데, 4인방은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영국인 여행객들로부터 익숙한 한국인들의 이름이 들려오자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한국인을 본 적이 있냐"라는 이상엽의 질문에, 영국인 여행객들은 "TV에서만 봤다"라며 가장 먼저 "손흥민"의 이름을 외쳤다. 이에 이상엽은 "손흥민 선수가 한국을 정말 많이 알리고 있다"라며 뿌듯해했다. 또, 이들은 "'K-팝' 가수로 BTS, '강남스타일'을 안다"라고 말해, 전 세계에 퍼진 한국 문화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어서, 영국인 여행객들은 "'오징어 게임'은 영국에서 진짜 인기가 많다. '오징어 게임2'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찐팬'의 면모를 발산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나와 같은 그룹에 '오징어 게임2'에 나오는 멤버가 있다. 너무 배가 아파서 잠을 잘 수가 없다"라며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그러면서도 "그 친구의 이름은 임시완이다. 그를 기억해달라"라고 말하며, 임시완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부심과 질투심(?)으로 뭉친 '흥익인간' 4인방이 에메랄드빛 지중해를 품은 중세 도시 로도스에서 또 어떤 게임 친구들을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아이엠그라운드' 3회는 6일(화) 저녁 8시 30분 채널S와 ENA에서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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