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일상 속 숨길 수 없는 모델 자태를 뽐냈다.
1일 한혜진은 자신의 계정에 짧은 영상을 올렸다.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해변의 바위 위에 선 한혜진은 새하얀 크롭 상의에 새하얀 반바지, 그리고 새하얀 양말과 흰 운동화를 매치해 바다와 대비되는 색깔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데뷔 때부터 세계를 호령하던 톱 클래스 모델의 자태는 그렇게 빛나고 있었다.
그러나 댓글 창에서 후배이자 절친인 모델 이현이는 "축구 잘할 거 같은데"라며 진지하게 한혜진의 탄탄한 근육을 바라보는 댓글을 썼다.
네티즌들은 "모델들인데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나도 모르게 혜진 언니 복근 다시 보임", "근데 진짜 축구 잘하시잖아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이현이는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으로 활약해 큰 화제를 모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혜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