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아내, '브리트니 낙태 폭로'에도 남편 사랑♥︎ [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2.01 16: 13

배우 제시카 비엘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낙태 폭로로 논란이 됐던 남편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31일(현지시각) 외신은 “제시카 비엘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팬들의 반발 이후 저스틴 팀버레이크에 대한 지지를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비엘은 지난 수요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43번째 생일 축하하는 사진과 비디오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I ALWAYS got you”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시카 비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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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07년 처음 데이트를 시작한 이후부터 제시카 비엘과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관계 전반에 걸쳐 재미있고 달콤한 순간들이 담겨 있다. 팬들은 “너희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 즐거워하는 것처럼 보이니 정말 좋아”라며 비엘과 팀버레이크의 아름다운 로맨스를 응원했다.
비엘은 지난 해 10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회고록을 통해 팀버레이크와의 2000년대 초반 관계에서 낙태를 강요받았다고 폭로한 후에도 변함 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었다. 스피어스는 당시 팀버레이크가 임신을 좋아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너무 어리다”라고 말한 것으로 폭로했다.
이에 대해서 팀버레이크 측은 “과거의 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다소 당황스럽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아내 제시카다”라고 밝힌 바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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