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따스한 겨울 코디를 선보였다.
31일 이시영은 "오랜만"이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두툼하고 기장이 꽤 긴 카디건을 입은 이시영은 단발머리가 무척 잘 어울리는, 그러나 여느 때와 다르게 허리 라인이 전혀 보이지 않는 따스한 겨울룩을 선보였다.
그러나 창문 바깥을 보는 중인 이시영의 뒷모습은 긴 다리를 감싸는 롱부츠를 착용해 아쉬움을 덜어냈다. 또한 카디건과 안에 받쳐 입은 반팔 니트는 m 브랜드의 것으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시그니처인 브랜드이다. 이시영은 사랑스러움을 한껏 배가 시키듯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각 브랜드마다 보이고 싶은 이미지를 너무 잘 입어줌", "니트 진짜 예쁘다 비싸겠지", "롱부츠도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에 출연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이시영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