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건강 검진을 받았다.
31일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요즘 부쩍 소화가 안 되고 심장이 아프다니까 남편 쉬는 날 온가족 건강검진 하고 왔어요 아읻르은 기본적인 검사하고 저희 부부는 내시경까지. 저는 2년 전에는 큰 용종 5개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은 용종 하나 떼고 위 검사는 별말 없으시던데 그럼 괜찮다는 거겠죠? 결과가 다 나와야 안심될 것 같아요 ㅎ"라며 소회를 전햇다.
박지연과 이수근 부부는 내시경 검사를 위해 전날까지 금식한 것으로 추측이 되듯 해쓱한 낯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내시경 검사 귀찮아도 꼭 해야 함", "그래도 별 말 없으시면 별 일 없으실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이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그 후에도 신장 투석을 하는 등 여전히 치료 중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박지연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