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31일 장동민은 “요즘 저를 사칭해서 여러분들에게 사기치려는 나쁜 놈들이 있다. 여러분들 속지 말아라. 내가 다 지켜보고 있다. 그만하라. 제보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최근 연예인 등 유명인을 사칭하는 이들이 많아져 이슈가 되고 있다.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 유도 등 사례가 다수 확인되기도 했고, 백종원, 송은이 엄정화, 홍진경 등이 사칭 계정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다.
장동민 역시 이와 비슷한 사칭 계정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동민은 “다 지켜보고 있다”며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3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