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인 측 "김기리와 5월 결혼, 노력하며 사는 부부될 것"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01.29 09: 54

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결혼한다.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발표했다. 문지인이 김기리와 진지한 만남을 통해 5월의 신부가 된다는 것이다. 
지난 2009년 SBS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한 문지인은 tvN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특히 그는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기리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유행어와 코너를 히트시키며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을 비롯해 티빙 '우씨왕후', KBS 2TV '안녕?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의 드라마는 물론 연극 '헤르츠클란'으로 관객을 만나는 등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이 가운데 문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고 김기리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기리와 문지인의 결혼식은 오는 5월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진다. / monamie@osen.co.kr
[사진] 심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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