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물+폐기 족발→심폐소생”… 백종원, '美친 솔루션'으로 이장우 족발 살렸다 (‘백사장2’)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1.28 20: 04

‘장사천재 백사장2’ 백종원의 솔루션으로 이장우의 족발이 살아났다.
28일 전파를 탄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는 백종원, 이장우, 소녀시대 효연, 존박, 이규형, 파브리, 더보이즈 에릭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기가 이어졌다.
가게에서 나온 이장우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백사장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백종원이 연락을 받지 않자, 이장우는 조급한 마음으로 초조하게 입맛을 다셨다. 잠시후 전화 연결이 됐고, 이장우는 족발의 문제점에 대해 백종원에게 공유했다.

백종원은 “일단 썰어. 잔뜩 썰어. 깍두기처럼 썰 수 있지? 물을 충분히 넣고 국처럼 끓이면 짠맛이 나온다. 그때 색간장을 넣고 설탕을 넣어”라며 0.5초만에 솔루션을 알려줬다.
이장우는 바로 내어둔 족발을 모두 주방으로 가지고 가서 “자 (멘탈) 다시 잡고”라며 집중해서 족발을 썰기 시작했다. 이어 이장우는 족발을 수습하기 위해 새로운 메뉴로 떡볶이를 만들기도 했다. 존박은 인터뷰를 통해 이런 이장우를 보고 “정말 존경스러운 점장님”이라고 말하기도.
이장우는 백종원의 솔루션대로 족발을 요리했고, 시식을 한 존박은 “맛있어. 너무 맛있어”라며 합격임을 알렸다. 손님에게 족발 서빙이 나갔고, 손님들은 족발에 맛에 감탄했다. 이규형은 “이야 족발 살렸어”라며 감탄했고, 이장우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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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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