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가수 아이유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기념했다.
뷔는 28일 SNS에 "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한 뷔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아이유와 뷔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까지 입고 커플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다채로운 포즈와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는 지난 24일 선공개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발표했다. 특히 '러브 윈스 올'은 영화감독 엄태화가 뮤직비디오를 연출하고 뷔가 아이유와 함께 출연해 영화를 방불케 한 영상미로 호평받았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열애 사실을 밝혔던 터. 공개 열애와 별개로 뮤직비디오에서 만큼은 태준, 지혜로 영화 같은 장면을 보여준 아이유와 뷔의 절친 호흡에도 팬들의 응원이 쇄도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