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無’ 차은우, 올리비아 핫세 딸과 목격담..글로벌 열애 해프닝[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28 10: 11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글로벌 열애 해프닝을 치렀다. 미국에서 배우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과 로맨틱한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27일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차은우가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은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외국 여성과 카페에서 다정하게 마주 보고 앉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일부 누리꾼은 차은우가 데이트를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차은우는 열애설 없는 스타로 유명하다. 2014년 데뷔 후 이렇다 할 열애설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데뷔 11년 만에 처음 열애설에 휩싸인 것. 그리고 첫 열애설이 글로벌하다. 상대가 미국 배우인 인디아 아이슬리.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드라마 ‘미국 십대의 비밀생활’ 시리즈, 영화 ‘룩 어웨이', ‘관종’, ‘언더월드 4 : 어웨이크닝’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차은우가 미모의 외국 여성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이가 열애 중이라고 추측하고 있던 가운데 소속사가 뮤직비디오 촬영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차은우, 인디아 아이슬리의 로맨틱한 투샷은 알고 보니 뮤직비디오 촬영이었다. 차은우가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던 것. 
차은우는 2016년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가 다수의 OST를 발매한 적은 있지만, 가수 차은우로서는 첫 솔로 앨범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차은우는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올리비아 핫세 딸인 인디아 아이슬리와 호흡까지 맞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은우는 오는 2월 17일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서울 첫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차은우는 솔로 앨범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팬콘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또한 오는 3월 1일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으로 출연해 배우 김남주와 호흡을 맞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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