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서하얀의 모습이 담겼다. 헬스, 골프 등을 즐기고 있는 서하얀의 모습과 함께, 솔선수범하며 집안일을 돕고 있는 자녀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게재했다.
서하얀의 남편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사건에 이름이 언급되며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임창정은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관련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
해당 논란 여파로 임창정은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남편이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이기 전까지 활발히 활동하던 서하얀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던 지난 1일, 약 8개월 만에 SNS를 통해 서하얀은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 2023년 마지막 소중한 기록. 소중한 사진은 함께”라며 처음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임창정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들 다섯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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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