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뉴스룸’에 출연한다.
26일 JTBC 관계자는 OSEN에 “신혜선이 이날 ‘뉴스룸’ 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오는 28일이다”고 밝혔다.
신혜선은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삼달리’에서 조삼달 역으로 열연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신혜선)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2일 첫 방송된 ‘웰컴투 삼달리’는 지난 21일 시청률 12.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신혜선은 극 중 하루아침에 꿈과 명예를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 사진작가 조삼달 역으로 활약, 현대인의 애환을 담은 현실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높은 몰입도를 선사했다.
‘뉴스룸’에 출연하는 신혜선이 ‘웰컴투삼달리’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을지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