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프리덤' 사고 팔리는 아이들을 구하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4.01.25 18: 52

실화 기반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 측이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담아낸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북미 개봉 직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을 뛰어넘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이 25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국내 개봉 확정 소식을 알리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운드 오브 프리덤'(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수입 (주)콘텐츠판다, 배급 NEW)은 참혹한 아동 인신매매의 실체를 알게 된 정부 요원이 전세계에 밀매되는 아이들을 위한 구출 작전을 담은 실화 범죄극.
이날 공개된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보도스틸은 범죄에 이용하기 위해 납치된 아이들의 모습부터 범죄 조직에 잠입해 구출 작전을 펼치는 팀 밸러드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아동 인신매매 범죄 조직에 납치된 미겔과 로시오의 모습은 참혹한 현실을 그려내며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만든다. 팀 밸러드에게 구출된 미겔이 함께 납치 당했던 누나 로시오의 목걸이를 건네는 모습은 팀 밸러드가 수많은 아이들을 구출하게 된 강력한 계기를 보여준다.
이어 팀 밸러드가 전세계적으로 활동하는 거대 인신매매 조직에 잠입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은 강렬한 긴장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범죄 조직 잠입에 성공해 본격적인 작전을 펼치기 시작하는 팀 밸러드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증폭 시키는 실화 범죄극 '사운드 오브 프리덤'은 오는 2월 21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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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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