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준이 범죄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이유준이 지난 23일 밀양경찰서(서장 김병주)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이유준은 “신비로운 도시 밀양의 경찰서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행복이라는 것이 사소한 데서 찾아오듯이 민생치안도 간단한 법규 하나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유준은 밀양경찰서 1호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밀양경찰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방송 중인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김백두(장동윤)의 둘째 형이자, 씨름 콘텐츠로 개인 채널을 운영 중인 유튜버 김한라 역을 맡은 이유준은 찰진 사투리 연기와 위트 있는 입담,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이유준은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파파로티’, ‘관상’, ‘퍼펙트맨’ 드라마 ‘시그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모범택시’, ‘빅마우스’, ‘무인도의 디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유준은 2월 7일 개봉되는 영화 ‘아네모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