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이 자신의 피부 시술 후기를 공유했다.
23일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 채널에는 "리프팅? 고주파? 잘 모르지만 피부는 좋아지고 싶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지난번에 예고한대로 지금까지 살면서 받아본 레이저, 피부과 시술들 모아서 소개드릴까 한다. 일단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기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서 소개해드릴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리프팅 레이저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더라. 제가 꾸준히 받고있는 시술중 하나가 리프팅 레이저다. 1년에 한번씩 꾸준히 받고있는, 오랫동안 받고있는게 울쎄라다. 피부 안에 아주 깊은 곳을 돋보기로 열로 지져서 수축시키는거다. 외국에서는 리프팅이 아니라 타이트닝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생각한것처럼 드라마틱하게 올라갈수가 없다. 그냥 세월에 따라서 너무 쳐지고 이런걸 유지를 해준다 이런 개념으로 1년에 한번씩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정말 효과 봤던. 제가 지금까지 받아봤던 시술중에 가장 좋았던건 홍조 레이저가 있다. 다른거는 그냥 하면 좋지 안하는것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으로 했다면 홍조 레이저는 내가 정말 필요에 의해 받았던 유일한 레이저다. 제가 워낙 피부가 얇고 혈관이 비칠정도로 얇은 편이라 홍조가 좀 있다. 항상 세수하면 여기가 발그레 해진다. 이걸 치료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홍조 레이저는 부지런한 분들만 할수있는게 일주일에 한번, 열흘에 한번 간격으로 한 다섯 번은 받아야 효과가 있다. 예전에는 두번받고 말고 세번받고 말고 이랬더니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번에 진짜 받아야겠다 해서 5번을 쫙 받았더니 비포 애프터가 다르더라. 이것도 1년에 한번정도 5, 6회만 받으면 그 다음해까지는 고컨디션으로 유지 할수있다. 혈관을 치료하는거기때문에 기미 주근깨도 같이 좋아진다"고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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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