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Perfect Night’로 국내외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가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3위, 37위에 자리하며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Perfect Night’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여전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한국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1월 12~18일)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멜론과 벅스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1월 15~21일)에서 ‘톱 3’에 오르며 발표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상위권에 붙박이처럼 자리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2월 19일 미니 3집 ‘EASY’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르세라핌의 당당한 모습 이면에 존재하는 불안과 고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르세라핌은 오는 26~27일 앨범 트레일러를 1편씩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한다. 팀의 정체성을 담은 런웨이 콘셉트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트레일러 맛집’이라 불리는 이들이 내놓을 새 영상에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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