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자신이 한 말을 지켰다.
23일 장윤정은 “약속은 지킨드아! ‘미스트롯3’ 민정윤 개인 레슨 해주고 곱창 사주러 왔어요. 뿌듯하지 뭐야”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미스트롯3’에 출전한 민정윤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미스트롯3’에서 민정윤은 김연자의 ‘영동부르스’로 12개의 하트를 받았다. 이에 장윤정은 “현역 가수 중에도 이렇게 매력적인 음색을 갖고 있는 가수가 많지 않다”며 “레슨을 조금 받으면 본인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여기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가 레슨을 해주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나섰다. 민정윤을 위해 직접 레슨을 해주고, 밥도 사주면서 후배를 응원했다. 장윤정은 ‘영동부르스’ 가사가 적힌 종이와 연필을 공개하며 민정윤 만을 위한 특별한 레슨을 공개했다.
한편, 장윤정이 출연 중인 TV조선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