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에 강호동 닮은 꼴이 등장했다.
23일 코미디TV와 AXN에서 방송되는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에서는 인하대학교 운동 동아리 바크로바틱 소울즈가 출연해 돈쭐군단과 맛짱 대결을 펼친다.
바크로바틱 소울즈는 길거리 운동인 스트리트 워크아웃을 함께 즐기기 위한 동아리로 Bar와 Acrobatic을 합친 말이다.
도전자군단 바크로바틱 소울즈는 등장과 함께 화려한 철봉 개인기를 선보여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특히 이형석은 남성 매거진 Man’s Health Korea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경력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형석은 자칭 하체 미남이라고 밝히며 여기저기 솟아 있는 허벅지 근육을 자랑한다.
한편 도전자군단 이수욱은 강호동 닮은 꼴로 주목을 받는다.
이수욱은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강호동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에 강호동은 깜짝 놀라며 “(그동안)많은 분들을 뵈었다. 진짜 나와 닮았다”라고 인정한다. 이어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를 함께 선보이며 폭소를 안긴다.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는 100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을 놓고 대한민국 대표 먹방 유튜버 돈쭐군단과 전국의 숨은 먹짱들이 펼치는 역대급 먹방 배틀이다.
이번주 대결 메뉴는 장어로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 군단이 우승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맨 바크로바틱 소울즈와 돈쭐군단의 대결은 화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와 AXN에서 시청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