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해・이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현실서도 달달 케미(‘남과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1.23 08: 24

‘남과여’가 배우들의 찐친 모먼트가 돋보이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남과여’(극본 박상민, 연출 이유연, 박상민) 4회에서는 헤어진 정현성(이동해 분)과 한성옥(이설 분) 사이에 등장한 김건엽(연제형 분)과 그동안 성옥을 향한 마음을 숨기고 있었던 현성의 친구 김형섭(김현목 분)의 마음까지 더해져 성옥을 두고 세 남자가 각자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5회 방송을 앞두고 23일(오늘) ‘남과여’ 측은 이동해(정현성 역), 이설(한성옥 역), 임재혁(오민혁 역), 윤예주(김혜령 역), 최원명(안시후 역), 김현목(김형섭 역), 연제형(김건엽 역) 등 현실 속 찐친 그 자체인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이동해는 촬영 전 진지한 모습으로 대본을 꼼꼼히 살피는 등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설 역시 디자인 북에 직접 그림을 그려보며 초집중 모드를 발동,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동해와 이설의 돈독한 투 샷 스틸 또한 시선을 모은다. 두 사람은 극 중 장기연애 스토리를 보여주고자 놀이동산, 재봉공장, 대학교 등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극 중 ‘진상즈’로 깨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동해, 임재혁, 최원명, 김현목은 장꾸미 가득한 밝은 에너지로 ‘남과여’의 끈끈한 팀워크를 증명해 보이기도.
‘남과여’ 제작진은 “‘남과여’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스태프 분들까지 항상 서로를 돕고 의지하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면서 “쉬는 시간에도 한 장면을 위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피드백 또한 가족처럼 편하고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해서 따뜻하게 받아들여졌다. 배우와 스태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덕분에 더 좋은 장면들이 나올 수 있게 됐다”고 남다른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아직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현성은 성옥 앞에 나타난 건엽과 형섭을 제치고 다시 성옥과 재회할 수 있을지, 성옥은 얽히고설킨 관계 속에서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한 가운데 5회 방송부터 편성을 옮긴 ‘남과여’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 5회가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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