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의 ‘비보쇼’도 암표와의 전쟁을 피해가지 못했다.
22일 컨텐츠랩 비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중고거래 사이트 및 개인 SNS에서 이뤄지는 ‘비보쇼 오리지널 2024’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린다”며 공지를 전했다.
이날 비보 측은 “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로 진행된다. 공식 판매처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티켓을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며 “이에 중고 거래 사이트, 티켓 거래 사이트, 개인 SNS 등에서 부정하게 티켓을 거래하는 정황이 확인된 경우 티켓 정보 확인 후 사전 통보 없이 즉시 해당 좌석에 대한 예매를 무효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정 거래 티켓의 예매자 및 구매자 모두 블랙 리스트로 처리되어 향후 컨텐츠랩 비보에서 주최하는 모든 공연에서 제명된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으며, 공연 주최/주관사와 예매처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보 측은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제보를 부탁하며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부정 거래가 확인될 시 법적인 제재 및 티켓 강제 취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부정 거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팬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보쇼 오리지널 2024’는 오는 3월 2일부터 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2월 29일 윤년에 개국하여 4년에 한 번씩 맞는 ‘비보티비’의 개국 기념일에 맞춰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송은이, 김숙과 팬들은 더욱 잊지 못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하 '비보쇼 오리지널 2024' 부정 티켓 거래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컨텐츠랩 비보입니다.
최근 중고 거래 사이트 및 개인 SNS에서 이루어지는 ‘비보쇼 오리지널 2024'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로 진행됩니다. 공식 판매처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티켓을 구입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엄격히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고 거래 사이트, 티켓 거래 사이트, 개인 SNS 등에서 부정하게 티켓을 거래하는 정황이 확인된 경우 티켓 정보 확인 후 사전 통보 없이 즉시 해당 좌석에 대한 예매를 무효 처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부정 거래 티켓의 예매자 및 구매자 모두 블랙 리스트로 처리되어 향후 컨텐츠랩 비보에서 주최하는 모든 공연에서 제명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으며, 공연 주최/주관사와 예매처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한 제보는 하단의 메일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부정 거래가 확인될 시 법적인 제재 및 티켓 강제 취소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부정 거래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팬 여러분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컨텐츠랩 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