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부부의 막내 시안이 벌써부터 완성된 미모를 뽐냈다.
이수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시안이 앞머리 올리는 건 재시누나의 희망사항. 어때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건 막내 아들 시안의 사진. 사진 속 시안은 아역 배우 뺨치는 미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해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고,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를 품에 안아 5남매 부모가 됐다.
특히 막내 시안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 국민의 큰 사랑을 받았다. ‘대박이’라는 애칭으로 ‘국민 조카’ 대열에 들었던 꼬마가 벌써 11살 폭풍성장을 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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