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코요태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위해 나섰다.
코요태는 지난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의 ‘워너비 페스티벌 in 평창’ 2부에 출연, 스페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코요태는 아이스하키 청소년 국가대표 공시완 선수가 선곡한 ‘우리의 꿈’ 무대를 함께 선보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종민의 부드러운 가창을 시작으로, 신지와 빽가는 공시완 선수와 함께 노래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무대 후 신지는 긴장한 공시완 선수를 다독여주는가 하면, “음악이 주는 힘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노래를 하는 게 이렇게 행복한 일이구나 싶었다”라며 무대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어 코요태는 다음 곡으로 ‘순정’을 준비해 관객들을 일으켜 세웠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로 ‘국민그룹’의 존재감을 빛냈다.
무대 후 코요태는 ‘불후의 명곡’ 출연진과 만나 유쾌한 토크도 이어갔다. 이찬원이 김종민을 과거 ‘가요계 원조 꽃미남 댄서’로 소개하자, 김종민은 토끼춤부터 브레이크 댄스까지 선보였고, 빽가도 합류해 노련한 춤 솜씨를 발휘했다. 이처럼 ‘불후의 명곡’을 빛낸 코요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을 개최, 서울을 뒤이어 부산을 흥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을 빛낸 코요태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산 KBS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3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으로 팬들을 곧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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