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제롬♥베니타와 깜짝 만남 "베니타, 실물로 보니 정말 예뻐" ('공부왕찐천재')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1.20 21: 48

홍진경이 '돌싱글즈4' 제롬, 베니타 커플을 만났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미국 동포들 때문에 펑펑 울어버린 김치장수 홍진경'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홍진경이 제롬, 베니타 커플을 만났다. 
이날 홍진경은 LA에서 일정을 시작했다. 홍진경은 호텔에서 딸 라엘과 만났다. 라엘은 갑자기 홍진경에게 "엄마 나 피어싱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중학생이 무슨 피어싱을 하냐. 너 엄마 허락 받지 않고 독단적으로 하면 진짜 그건 화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딸 라엘과 대화를 했고 라엘은 "엄마는 너무 독단적이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부모 자식이라고 다 아는 거 아니다. 너도 나를 다 안다고 생각하지마라"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은 "부모, 자식이 평생 사랑해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라.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홍진경은 캘리포니아에서 싸인회를 하며 미국의 팬들을 만났다. 한 팬은 "20대때 우리 홍대에서 술 한 잔 한 적 있다. 남 같지 않다"라며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반가운 손님이 홍진경을 찾았다. '돌싱글즈4'의 커플 제롬과 베니타가 홍진경을 찾아온 것. 
홍진경은 제롬과 포옹하며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다. 제롬은 자연스럽게 여자친구 베니타를 소개했다. 홍진경은 베니타를 보며 "실제로 보니까 진짜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홍진경은 두 사람을 보며 "너무 축하한다.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커플을 축하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자신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 팬에게 싸인을 해주며 애정을 전했다. 또 홍진경을 응원하는 팬의 한 마디에 울컥해 눈시울을 붉혔다. 홍진경은 "김치 팔다가 우는 사람이 어딨나. 미쳤나보다"라며 울다가 웃었다. 홍진경은 "많은 분들이 멀리서 와주시니까 마음이 느껴졌다"라며 또 한 번 눈물을 쏟았다. 
홍진경은 싸인회를 하기 전에 순댓국으로 든든하게 식사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오랜만에 만난 친한 언니를 보며 과거를 떠올려 눈물을 쏟았다. 홍진경은 "나 LA에서 언니 덕분에 버텼다"라고 말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진경은 뉴저지로 날아가 손태영을 만났다. 홍진경은 손태영을 보고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태영은 "남편이 있다가 가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왜 그러냐. 깨가 쏟아지더라"라며 "내 주변에 태영씨 팬들이 너무 많다. 다들 성격 좋아 보인다고 하더라"라며 손태영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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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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