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11년 만에 얻은 딸과 소꿉놀이에 진심.. ‘입틀막’ 메소드 연기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1.20 21: 13

배우 한지혜가 딸과의 놀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채널 ‘한지혜’에는 ‘30개월! 평생 할 효도 다 한다는 시기가 시작됐나 봐요! 귀요미 윤스리와 엄마 일상’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혜는 딸과 함께 시장놀이, 소꿉놀이 등 역할놀이를 하고 있다. 소꿉놀이를 하면서 딸은 한지혜에게 음식을 만들어주는 시늉을 했고, 음식을 맛본 연기를 한 한지혜는 “진짜 맛있겠다”라며 동공까지 확장하며 폭풍연기를 선보였다.

한지혜는 딸에게 또 음식을 달라고 요청한 후 신맛이 나는 연기를 했고 이를 지켜보던 딸은 “이거 신 것 아니다”라며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호들갑스러운 한지혜의 연기에 딸은 정색을 하며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한지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한지혜는 딸이 잠자리에 들기 전 책을 읽어줬고 책 또한 연기 실력을 십분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 후 11년 만에 딸을 얻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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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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