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가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8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후이의 첫 번째 솔로 미니 1집 'WHU IS ME : Complex'(후 이즈 미 : 콤플렉스)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의 정상에 올랐다.
또 그리스, 브라질,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폴란드 등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흠뻑'은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7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17일 오전 기준 멜론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16일 발매된 신보 'WHU IS ME : Complex'는 후이가 자신의 결핍과 콤플렉스를 인정하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담겨 있는 앨범이다. 앨범 내 모든 트랙의 작사·작곡에 참여한 후이는 타이틀곡 '흠뻑'을 통해 '세상이 정한 한계점에서 벗어나,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흠뻑 취해 함께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그동안 단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냄은 물론, 벌써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국내외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솔로 아티스트 후이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펜타곤 후이는 지난 16일 첫 솔로 미니 1집 'WHU IS ME : Complex'을 발매했으며 오늘(18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흠뻑'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eon@osen.co.kr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