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야망 비타민女’ 양혜지와 ‘섹시 앞치마男’ 김호영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2월 5일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에서 양혜지는 ‘워커홀릭’ 강나언(김지은 분)의 입사 동기이자 찐친인 ‘도유미’ 역을 연기한다. 도유미는 동기 나언을 롤모델로 생각했지만, 주위 사람들의 비교 때문에 열등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또 다른 입사동기이자 실력파 아트 디렉터 ‘차정우’ 역은 김호영이 맡았다. ‘알파메일’이라고 불릴 만큼 외모도 일도 인성도 완벽한 차정우는 나언을 8년째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나언의 곁을 맴도는 욜로족 출신 인턴 소은호(로몬 분)가 신경 쓰인다.
18일 공개된 ‘브랜딩인성수동’의 스틸 컷에서는 업계 신화 강나언의 최측근 마케터답게 나언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도유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도유미에게서 ‘인간 비타민’다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늘 다정하고 해맑지만, 성공에 대한 욕심도 만만치 않은 도유미로 변신한 배우 양혜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또 외모면 외모, 일이면 일, 요리면 요리까지 모자란 게 하나도 없는 ‘완벽남’ 차정우의 모습도 담겼다. 앞치마를 두른 모습마저 매력이 철철 흐르는 차정우는 ‘요섹남’의 면모로 시선을 강탈한다. 모든 게 완벽한 ‘알파메일’이자, 나언을 지독하게 짝사랑하고 있는 차정우로 변신한 김호영이 ‘하극상 로맨스’가 펼쳐질 극중 러브라인에 어떤 사건을 벌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절대 서로 좋아질 수 없었던 ‘워커홀릭 팀장’과 ‘MZ 인턴’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