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임현주가 생일을 맞아 여행을 함께 떠나며 그 모습을 직접 공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16일 곽시양은 “생일 촌캉스”라며 시골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임현주 역시 이렇다 할 글 없이 시골로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은 곽시양의 생일이었다. 1987년 1월 15일생인 곽시양은 여자친구 임현주를 비롯해 지인들과 함께 시골로 바캉스를 떠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적한 시골에서 여유롭게 생일을 보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주와 곽시양은 카메라를 들고 서로를 찍어주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고, ‘HAPPY BIRTHDAY’라고 적힌 큰 풍선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생일을 기념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지난해 9월 20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곽시양 측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2014년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해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쌈, 마이웨이’, ‘홍천기’, ‘미남당’ 등에 출연했다.
임현주는 1992년생으로 2018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웹드라마 등을 통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