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최근 홍콩 여행을 다녀온 가운데, 친 동생과 현실자매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최근 한소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홍콩 여행 끝"이라며 개인 계정을 통해 여행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마치 홍콩 모델이 된 듯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 또 한 번 미모로 국위선양했다.
이 가운데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에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에서는 나영석 PD가 홍콩 여행에서 돌아온 한소희에게 홍콩여행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소희는 "오늘 다 싸웠다"며 친동생과 돌아오는 길에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 것.
심지어 한소희는 "친동생이랑, 친구랑 갔는데 동생이랑은 의절했다"고 했고, 옆에 있던 박서준은 "여행을 가면 완전 친해지거나 아예 안 보거나 둘 중 하나라더라"라 공감했다. 이에 한소희는 "저희는 이제 자매가 아니다"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앞서 한소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서도 홍콩 여행 후 자신을 찍어준 팬들의 사진을 공유, "동생아 우리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데 이렇게 팬분들이 찍어주니 좋구나"라며 "근데 왜 내 태그 막아놨니"라고 덧붙이며 현실 자매의 리얼한 모습을 과감하게 공유해 웃음을 안겼던 바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