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재주꾼’ 붐이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활약한다.
붐은 17일(수) 오후 7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MC 신고식을 치른다.
붐은 그룹 뉴클리어 출신의 전직 아이돌이다. 아이돌 경험과 오랜 방송 활동으로 쌓인 진행 능력으로 새롭게 개편한 ‘주간아이돌’의 중심에서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붐은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돌 총동문회를 하고 싶다. 1세대 H.O.T, 젝키, god부터 슈퍼주니어, 샤이니, 하이라이트, BTS까지 출연하는 아이돌 총동문회를 열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새로운 MC와 함께 아이돌의 숨겨진 매력을 추측해 맞히는 코너부터 템포도 재미도 2배인 ‘2배속 노래방’, 추억의 예능에서 빅재미를 찾아낼 ‘빽 투 더 오락’ 등 출연하는 아이돌부터 시청자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은 ‘주간아이돌’ MC 붐의 일문일답.
Q. ‘주간아이돌’ MC가 된 소감 부탁드립니다.
A. 떨립니다. 아이돌 출신으로 데뷔를 하고 꾸준한 노력과 관리로 아이돌상 얼굴을 유지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C로 선정되 매우 기쁩니다.
Q. ‘주간아이돌’은 한국 최장수 아이돌 프로그램입니다. ‘주간아이돌’이 가진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아이돌 프로그램이 부족한 가운데 ‘주간아이돌’은 K-POP을 대표하고, 오로지 아이돌만을 위한 유일한 독보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주간아이돌’에 방문하는 아이돌도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 재밌는 모습들을 팬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요.
Q.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들과 친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간아이돌’ MC로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이 있을까요?
A. 아이돌 총동문회를 하고 싶습니다. 1세대 H.O.T., 젝키, god부터, 슈퍼주니어, 샤이니, 하이라이트, BTS까지 아이돌 총동문회를 열고 싶어요.
Q. ‘주간아이돌’ MC로서 꼭 하고 싶은 것이 있을까요?
A. ‘주간아이돌’ 공개방송을 해보고 싶어요.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방송을 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Q. 골든차일드 이장준씨와 함께 MC가 됐습니다. 어떤 케미를 생각하시나요?
A. 워낙 예능 잘하는 친구니 함께 하면 최고의 케미가 나올 거라 기대하고 있어요. 현직 아이돌이니 제가 모르는 부분은 많이 배워가며 함께 하겠습니다.
Q. ‘주간아이돌’ MC 붐을 기대하는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오로지 주간 아이돌에 방문한 아이돌분들과 팬분들만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을 위해 와주시는 아이돌들을 최상의 서비스로 대접해 최상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 아이돌, 아이돌 팬분들 사랑하고 리스펙 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