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다.
11일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3’”라는 글을 통해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박보영은 꾸미지 않은 상태에서 모자를 쓰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어쩌다 사장3’는 앞선 시즌과 달리 미국에서 한인 마트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한인 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한 ‘어쩌다 사장3’는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사장을 맡았다.
차태현, 조인성과 인연이 있는 동료들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방문했다. 임주환, 윤경호, 박병은을 비롯해 한효주, 박경림, 김아중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다녀갔다. 11일 방송되는 12회부터는 박보영과 골프선수 박인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박보영은 ‘어쩌다 사장’ 시즌1에 아르바이트생으로 도움을 준 바 있다. 차태현과 영화 ‘과속 스캔들’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박보영은 시즌1에 이어 시즌3에서도 차태현과 사장, 아르바이트생으로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보영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는 tvN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