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슈퍼모델 출신으로서의 위엄을 뽐냈다.
10일 한지혜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독특한 뿔테에 자연스럽게 묶은 머리, 170cm에 달하는 큰 키에 늘씬한 몸매는 오버핏 스프라이트 재킷과 티셔츠, 그리고 롱부츠를 시니컬하게 착용해 남다른 핏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한지혜 옷 진짜 잘 입었는데 오랜만에 그 느낌이다", "이제 윤슬맘보다 한지혜 본체로 돌아오는 거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 검사와 결혼, 이후 결혼 10년 만에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한지혜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