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사마귀' 제안 받았으나 이미 고사"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1.09 15: 03

배우 지창욱이 ‘사마귀’ 출연을 고사했다.
9일 지창욱 측은 OSEN에 “‘사마귀’ 출연을 제안 받았으나 이미 고사했다”고 밝혔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 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동명의 프랑스 원작 드라마 ‘사마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6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 분)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로 오는 27일 공개된다.배우 지창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9.26  / soul1014@osen.co.kr

고현정이 ‘사마귀’ 주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창욱이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창욱 측은 “이미 고사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삼달리’에서 조용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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