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신곡 수어 챌린지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빌리는 최근 공식 SNS에 지난 2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1월 0일 (a hope song)'의 수어 챌린지 영상을 차례로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달력에 1일에 채워질 1을 빼 / 잠시만 더 머물고 싶어 바로 지금 이 순간 / 모든 게 눈부시도록'이라는 신곡 노랫말을 수어로 표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빌리는 더욱 많은 방식의 언어로 소통하며, 노래를 듣는 모든 이들의 하루의 시작이 눈부시기를 소망한다.
'1월 0일 (a hope song)'은 빌리가 그동안 앨범에서 선보이지 못한 음악과 스토리를 엮어낸 'the Billlie's odditorium'의 두 번째 에디션이다. 모던락 장르로 음악적 시도를 꾀함과 동시에 연말 혹은 새해에 리스너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을 가사에 녹였다. 노래를 들은 팬들은 "어떤 노래도 빌리만의 색으로 소화하네", "믿고 듣는 빌리 노래", "음색이 좋아서 이런 노래도 잘 어울린다", "시즌송 맛집"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빌리는 지난 2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빌리는 또한 최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3년 최고의 K-POP 앨범 25(The 25 Best K-Pop Albums of 2023)'에 미니 4집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three'를 올리며 '글로벌 대세'로의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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